업력
81년차삼립
기업정보
삼립
- 업종
- 제과제빵식품가공
- 주소
- 경기도 시흥시 공단1대로 101 (정왕동)
기업형태
중견기업사원수
1,000명 이상매출액
16,470억 이상업종
식품가공기업ㆍ업종 동향
인재상
삼립식품을 포함한 SPC그룹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SPC형 인재’로, 열린 마음을 바탕으로 창의·도전·열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SPC Way라는 핵심가치를 내면화해 정직(기본에 충실하며 올바르게 행동), 혁신(변화를 추구하며 열정적으로 도전), 협업(다양성을 존중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실천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이상적인 구성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동향뉴스
최근 삼립식품(현 SPC삼립)을 둘러싼 주요 뉴스는 반복된 산업재해에 따른 안전·노동 환경 개선과 그룹 차원의 쇄신 움직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025년 5월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연이은 사망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가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고, SPC 측은 과로사 논란을 부인하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SPC그룹은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SPC삼립과 샤니에 3조 3교대를 도입하는 등 근무제를 개편하고, 생산직 추가 채용과 임금 보전 방안을 포함한 구조 개선에 나서며 안전 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충북 음성에 AI·로봇·IoT 기술을 적용한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투자를 발표하며 인명사고 근절과 생산 시스템 전반의 안전성 제고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와 차남 허희수가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하고, 경재형 파리크라상 대표가 SPC삼립 신임 대표로 내정되는 등 오너 일가와 경영진 인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추진단’을 중심으로 한 그룹 재편과 글로벌 사업 확대,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성장 전략도 병행되는 모습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공장' 짓는다..."인명사고 근절"
'가치있는 뉴스'
SPC 오너 형제 승진…허진수·허희수 경영혁신 주도 | 한국경제
SPC 오너 형제 승진…허진수·허희수 경영혁신 주도, SPC그룹 사장단 정기 인사 SPC삼립 새 대표엔 경재형
李대통령 질타에…SPC그룹 ‘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동아일보
SPC그룹이 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 후속 대책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앤다. 계열사마다 3조 3교대를 도입하거나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중간조’를 도입한다. 이번 조치로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진다.SPC그룹은…
기업 분석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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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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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안전 관리가 불안한 공장 현장
제빵 공장 생산라인에서 일했던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자동 윤활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근로자가 직접 몸을 숙여 기계 안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는 일이 반복됐고, 기계가 돌아가는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해 항상 끼임 사고 위험을 느끼며 일했다고 합니다. 소음이 커서 이상 징후를 듣기 어렵고, 작업 속도를 맞추느라 충분히 기계를 멈추고 점검하기도 쉽지 않아 안전수칙이 현실적으로 지켜지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사고 이후에도 안전 교육과 장비 보강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현장에서는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 나에게도 사고가 올 수 있다”는 두려움이 여전히 크다는 후기가 나옵니다.

장시간 노동과 강한 물리적 노동 강도
공장 생산직 후기들을 보면 10~12시간에 가까운 근무가 흔하고, 중량이 있는 자재를 반복적으로 들고 옮기거나 뜨거운 오븐·기계 주변에서 서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 체력 소모가 크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일부 현장은 주야 맞교대 구조라 수면 패턴이 깨지고, 휴게 시간이 형식적으로만 주어져 실제로는 라인 상황에 따라 눈치 보며 짧게 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도 높은 반복 작업과 소음, 열기, 분진 환경 속에서 “군대를 다녀온 사람도 반나절 만에 나가고 싶어할 정도로 버티기 힘들다”는 식의 과장 섞인 표현이 나올 정도로 직무 피로도가 크다는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야간 근무 축소 뒤 더 바빠진 교대제
최근 몇 년 사이 야간 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교대제 개편이 이뤄졌지만, 현장 직원들 후기를 보면 실질적인 업무 강도는 오히려 올라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되면서 근무일 수가 늘고, 줄어든 시간 안에 예전과 비슷한 생산량을 맞춰야 해 라인 속도가 빨라지고 여유 시간이 거의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한 라인에서 10분에 수천 개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식사와 화장실도 한 명씩 돌아가며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회사는 안전과 집중력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직원들은 “시간은 줄고 생산 목표는 그대로라 몸은 더 바빠졌다”는 체감 후기를 공유합니다.

연봉은 보통 수준, 연구·사무직은 보수적 문화
공시자료와 재무 정보에 기반한 리뷰에 따르면 사무·연구 인력의 평균 연봉은 제조업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편으로 평가되지만, 같은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비교하면 만족도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연구직은 전체 사무직 평균 대비 연봉이 낮고, 회사 전체 매출 규모에 비해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매우 낮아 미래 성장성이나 전문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조직 문화는 전통 제조 대기업 특유의 위계적·보수적 분위기가 강해 의사결정이 느리고, 위에서 정한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관행이 남아 있어 변화 지향적인 인력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반복된 사고와 사회적 비판 속에서 느끼는 피로감
최근 몇 년 사이 계열 공장들의 잇따른 중대재해와 그로 인한 사회적 비판,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현장과 본사 직원들 모두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떨어졌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공장 근무자들은 안전 문제가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또 우리 회사구나’ 하는 무력감과 불안, 가족과 주변 지인들의 걱정을 반복해서 듣는 데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한편 일부 직원들은 회사가 뒤늦게나마 안전 투자와 내부 감시 기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개선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이미 신뢰가 많이 무너진 상태라 실제 현장 변화가 눈에 보이기 전까지는 체감이 어렵다”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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